

첫 화성 원정 316명
올해 화성에 온 팀 중 가장 많은 원정팬숫자입니다. (비정상 2팀 제외합니다)
일요일 저녁경기 참 부담스러운데 많이들 오셨네요.
홈관중도 중요하고 원정관중도 중요합니다.
특히 원정관중수는 집계시작한 이후로 팀별로 경쟁붙고 있습니다.
팬들도 더 응집력있게 응원하게되는게 바로 원정경기의 매력입니다.
(물론 홈경기에서도 응집력있게 응원해야하겠지만,
원정가면 더 뭉치게되는건 세계 공통이겠죠. 얼마전 우라와레즈의 클럽월드컵 원정 응원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올해 인천원정 827명, 수원원정 576명, 목동원정 448명, 김포원정 441명, 안산원정 402명, 화성원정 316명,
천안원정294명, 성남원정242명, 아산원정234명, 경남원정104명 입니다.
우리가 운이 너무없어서 부산, 전남, 경남 원정이 두번씩이고 충청도 청주, 아산 원정도 두번씩입니다.
이제 수도권 원정은 10월에 수원, 11월에 김포가 전부입니다. 평균 원정관중수 까먹을일만 남은거죠 ㅎ
그래도 리그에는 주중경기가 없는 만큼 장거리에도 용기있게 도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장거리 원정 승리의 기쁨은 두배 세배가 될테니까요.
코리아컵은 원정관중수 집계가 되지않지만 제가 경기날에 티켓링크 확인해봤을때 350여명이 함께 하셨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수였습니다.
예정된 평일 광주원정에도 많이 가봅시다! ^^
코리아컵 승리는 정말 기쁘기도 하지만 8월의 일정을 생각하면 승격을 향하는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것 같기도 한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팬들은 어느경기나 승리를 원하는것이 당연하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경기후 감독 인터뷰입니다. 우리 팬들도 한경기씩 최선을 다하며 함께 갑시다.
5연승을 가기 위한 각오는.
연승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매 경기가 중요하다. 연승을 언제까지 할 것이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우리 선수들이 한 경기를 위해서 준비해주고 경기장에서 이런 열정을 보여주면 5연승, 6연승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한 경기씩 보고 가겠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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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장거리든 수도권이나 언제나 함께 !!! 언제나 부천 ㅎㅎ
이번 부산원정은 토/일 1박2일로 잡아놨습니다. 토요일에 경기 본 뒤 전 연산동이나 온천장 쪽에 가서 숙소 잡은 뒤에 연산동의 닭갈비 무한리필집 가던가 아님 연산동/온천장 가기 전에 부산진역 들려서 단골 만두집 들려볼 생각입니다.
그런 뒤 일요일엔 경성대/부경대 가서 올만에 분식집이나 아님 온천장에 숙소 잡음 간만에 그동네에 오래된 돼지국밥집이나 가볼 생각입니다. 밀면은 가는데가 있는데 거기 사람들 엄청 몰려있을거 같아서 가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부산 말고도 지금 K리그 모든 경기장 주변의 맛집 지도 그리라면 그리는데 이게 참 여유있게 가야 하는데 말이죠 ^^
일정이 상당히 알차네요! 축구를 위한 여행이니만큼 잘 먹고 잘 다녀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부산은 그래도 전포나 바닷가주변이나 갈 곳이 많아서 그래도 갈 만 할것 같아요! 다른 지역도 소개해주고 싶으신 곳 공유해주신다면 한번 가보겠습니다!
많이많이 함께 뭉쳐 가봅시다!
힘 더 많이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