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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욕 시원하게 싸지르면,
듣는 건 앞에 있는 동료고, 보는 건 뒤에 있는 동료 뿐입니다.
운동장에 잘 닿지도 않아요. 거기에 들리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적에게 타격을 줘야 하는데, 동료들만 기분 나빠지는 걸 일부러 할 필요는 없잖아요.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욕 말리시는 분들도 너무 감정적으로 가르치듯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한 마디 하셨으니 이제 다시 뭉치시죠.
그런 글에 이도저도 안 보고 분위기가 격앙되는 것 같아서
(어차피 해결 안 될 거...) 좋게좋게 넘어가자는 마음으로 한 번 적어봤습니다.
아산전 기다리며 건강관리, 목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댓글 쓰기근데 경기장에 대고 ‘야 이 XX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보기 안좋네요.
차라리 경기 끝나고 인사 올때 면전에 대고 하고 이야기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