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치보여서가 아닙니다.
절대 위 아더 월드하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절대 인사하러 오는 상대선수랑 같이 하하 호호 하자는것도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지고있을땐 상대선수들 가까히와서 인사하는 문화도 별롭니다.
다만, 그놈의 욕설 좀 버리자는게 문제가됩니까?
전 타 커뮤나 인스타에서 우리욕하는거 별로 신경은 안쓰는데요.
왜 우리안에서 이런 언쟁이 오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승부의 감정이입은 경기 딱 90분 이면 될것같은데요.
울트라스 버리자는거 아닙니다.
야구 오래봤지만 요즘의 그런 야구문화도 별로라고생각하고요
한국정서에 맞는 강성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초의서포터즈라는 이름과 걸맞게 우리가 그걸 개척, 선도해 갔으면 하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같은일이 반복되는게 매우 아쉽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네 제가 딥하게 야구를 축구보다 더 오래봤지만 축구문화에 정이가는게 그 부분입니다.
우리스스로 자정할줄 알아야하는데 이러다가 대대적으로 구단차원에서 연맹차원에서 클린문화 조성하면 야구판 되는거 순식간일것같아 두렵습니다. 갠적으로 심한부분들은 자정해서 적당히 타협하면서 이 문화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적당히 원정 홈 구분하며 90분 경기내 몰입하더라도 럭비마냥 노사이드 정신으로 휘슬불면 털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 노사이드정신으로 상대팀존중하고 하하호호 하자는것도아니고, 그냥 털어내자는겁니다.
저도 상대팀 저렇게 밀고들어오면서 굳이 인사하러 오는거 별로 맘에는 안드는데, 매번 쌍욕으로 우리끼리 이러쿵 저러쿵 논쟁오가는것도 슬슬 지겹네요..
챈트로 풀어서 비판할수도있는거고 단지 쌍욕하고 가운데손가락만좀 버리자는데 어려운건가싶네요?.. 흠
배척하자구요.
다른 좋은 방법으로 맥힐 수 있게 고민해봐야할듯 합니다.
댓글보니 저와 생각이 다른 같은 분들도 있어서 본문에 넣어봤습니다.
의견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