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정버스 품절이네요...
어젯밤 자차와 버스 사이에서 고민하던중 확인차 들어갔더니 품절이라 자차로 결정했는데..
궁금한점이 저 품절은 원정버스 한 대가 품절 됐다는건지.. 그렇다면 원래 원정 버스는 한 대만 운영하는건가요??
최근 분위기상 아산전 원정팬이 많을거라 예상(희망회로)되는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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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2만원해도 괜찮으니 유연하게 버스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처음 버스는 1만원, 2번째 버스부터는 2만원 이렇게 해도 되고요 ㅎㅎㅎ
툐요일 4시반 경기이고 자차면 정체가 되지않는이상 1시간반~2시간? 그정도 걸릴거에요 그거 감안하시면 될거같아요. 주차자리도 괜찮은데 잡으시려면 적어도 킥오프 한시간전에 도착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그래서 저는 출발을 11시쯤 그때 출발하려구여
선모집 후배차 대로 하면 구단이 전세버스 대차비용으로 망할겁니다. 취소하고 안와버리면 그냥 끝이기도하고 말만 패널티지 안와버리면 그만이니까 책임감 없는 분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더라구요
단순히 버스비용을 1/N 으로 하면 선결제가 되니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은 버스비용을 조합원 기준 1만원만 내고 운영하니 무조건 구단 예산이 투입됩니다
미리 배정된 예산이 있어서 1대밖에 못하는걸로 들었고..
지금 2부에 애매한 시민구단들은 버스를 무료 운영하고 있고
1부 기업구단들은 오히려 구단돈 안들이고 배차만 해주는 수준이거나 여행사에 맡겨버리는 팀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구단 예산 없이 모집하려면 가격이 최소 2배는 뛸걸요?
물가상승이나 이런걸 고려했을때 40명을 기준으로 해도 충청도는 최소 2~3만원, 전라/경상도는 4만원이상 들거같아요.
첫 버스가 곧바로 매진되고 원정인원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서 2대, 3대 점차 늘어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