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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동점골 들어가는 순간
지금 집에서 보고 있는데 동점골 들어가는 순간 책상 엎어버렸습니다.
제발하고 두손모으고 보는데 들어가니까 저도 모르게 와! 하고 소리치면서 책상바닥 두들기다가...-_-;;;
일찍가신분들은 이 동점쇼를 못보신게 넘 아까울 겁니다.
비록 승리는 못했지만(사실상 E랜드에게 잡아먹힌 경기였어요...) 그래도 그 어려운 상황에서 동점까지 만들어 낸(물론 상대 숫자 1명 적은게 큰 도움이 되었지만) 경험을 남은 9경기 동안 올시즌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추석 연휴때 주 3회 경기를 치뤄야 하니 오늘, 다음경기는 로테를 돌리게 될 텐데 그 어려움에서 잘 버텨내서 다행입니다.
물론 내일 경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일 부산vs전남전이 무승부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수원이 경남에게 졌네요?
남은 9경기 더 해볼만 해 져 갑니다.
우리 선수들, 그리고 경기장의 우리들 모두 다 남은 기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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