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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리그 경기 10월 08일(수) 성남 16:30 (홈) 일주일 동안 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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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아산은 프로팀이라고 볼 수도 없는 수준이니 봐주세요 ㅜㅜ
우리의 컬러가 당연히 레드앤블랙이지만 홈에서는 퍼스트 붉은색 입는게 당연하고 서드 블랙은 원정에서 입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도 당 컬러 블루/퍼플/그린이지만 블루만 쓰는 것 처럼요.
유니폼 관련해서 많지는 않지만 홈에서 1번 유니폼 못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이한 경우지만 양팀이 모두 2번 유니폼을 입는 경우가 가끔가다 있긴 합니다. 원정에서 무조건 2번 유니폼이나 3번 유니폼을 입는게 아닌 1번 유니폼 입는게 원칙입니다만 흑백영상에서의 구분이 모호할 경우에는 원정팀이 다른색상 유니폼 입어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홈은 1번 유니폼, 어웨이는 2번 유니폼을 입는 것이 원칙이라고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K리그 현재 규정상 2번 유니폼은 1번유니폼 색상이 겹치지 않게 흰색 계열로 고정시킨 것이긴 합니다만, 흰색이 1번 유니폼인 팀도 좀 있고 하니...그 경우는 아주 진한 색으로 2번을 삼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2번 유니폼이나 3번 유니폼은 원정에서 입는게 아닙니다.
어느 팀이건 홈/어웨이 상관없이 1번 유니폼을 주 유니폼으로 가되 서로간의 유니폼 색상이 겹치면 원정팀이 2번이나 3번이 고려되는 거거든요.
(이것도 컬러로 구별하는 게 아니라 흑백영상에서의 구별이 원래 원칙입니다. 요즘들어서 그게 좀 완화되었지만요)
부천은 몇년전부터 가을철 접어들면 3번 유니폼을 입는데 팀 마케팅적인 면이나 다른 면에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이나 올해 3번 유니폼은 확실히 관심을 끌었고 그 관심을 바탕으로 매진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1998년 가을에 만든 머플러의 경우 완판까지 거의 10년 걸렸습니다. 주문수량은 200개 정도였습니다.
(머플러 공장에서 주문 받아주는 최소수량이었습니다)
그 머플러의 마지막 주문자분이 지금도 계시는지 이 글을 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분은 한꺼번에 10여개 넘게 구입하셨습니다. 구입 이유가 알래스카인가 캐나다쪽인가로 발령 나갔는데 당시 부천 머플러를 발령지로 가져갔는데 겨울에 너무 성능 좋아서 같이 일하는 분들이 '그 두껍고 긴 머플러좀 사와라'고 하셔서 공동구매 대행처럼 하셨습니다.
이번 유니폼의 발주수량이 300벌 정도로 압니다.(실제는 더 많을 겁니다. 100벌 정도가 선수가 입는 용도로 더 발주했을겁니다)
그 수량이 10일도 되기 전에 매진되었는데 그게 마케팅 측면에서 '3번 유니폼이 디자인 멋지게 나오더라. 올해는 어떨까?' 하는 기대심리와 그에 걸맞는 퀄릿으로 나왔기에 가능했던 겁니다.
이런 실적은 이후 유니폼 스폰서에 대한 요구를 할 때 한층 더 강한 요청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런 부분은 더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검정유니폼을 입었다고 해서 구단의 정체성이 뒤흔들리는 것도 아니며 이런 여러 긍정적인 부분을 볼 때 서드 유니폼의 주 색상인 검정색 유지는 뭐라 할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되려 검정색이 주 색상이자 배경색이 될 때면 유니폼 디자인 이쁘게 뽑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디자인을 만들어주고 그러면서도 한해 한해 의미를 부여해 주는 마케팅/디자인 관련으로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이벤트성 유니폼을 1~2경기도 아니고 하반기부터 시즌 끝날때까지 입는건 아니죠.
작년과 비슷한 추이면 올해 빨간색 유니폼 못봅니다.
그리고 부천 마케팅 구려요.
다른팀 하니까 하는 정도.
우리가 이래서 이렇게 한다가 아니고 다른팀 하니까 하는 수준 입니다.
우리가 지금 2부니까 마인드도 2부여야돼는 아니죠.
아쉽습니다.
우리팀 고유의 컬러는 레드지. 블랙이 아니지 않습니까?
구단 수익적으로도 어차피 한정수량이라 더 팔지도 못하는데 더 입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유니폼은 어차피 홈/원정 유니폼도 더 안나와서 더 못팔아요 ㅋㅋ 그 논리라면 최근에 판매한 유니폼 입는게 맞죠
리그 전체적으로 각 팀이 유니폼 다양하게 출시하는데 이만하면 양반인데..
김포는 홈 유니폼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ㅋㅋ 거기는 스페셜이라는 유니폼이 사실상 홈 유니폼 된지 오래고 팀 칼라마저 잃어버림.
희소성있는 스페셜킷 입고 뛰면서 구매욕구를 자극시키고 이후에 나올 스페셜킷 수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면 매시즌 완판행진에 그 수익은 구단운영에 도움이 되거든요
시기의 문제일뿐이지 다른팀도 스페셜킷 나오면 한두달정도는 입고 뛰어요 부천은 늦게나오니 시기상 기간도 딱 그정도 되는거구요
해외리그에서도 스페셜킷으로 홈에서 몇달 입는 경우가 있나요? 저는 못본 것 같은데.
국내에서만 있는 야구 문화보고 따라하는 것 같은데요.
없진 않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는 아예 한해동안 스페셜 킷으로 가버린 적도 있습니다.(바르셀로나가 유니폼스폰서 없던 시절입니다)
그런가요. 제가 알기론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고유 색상인 빨강/파랑 외 유니폼을 입은 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해외 명문 구단들 보면 홈에서 팀 고유 컬러 유니폼 안입는 경우를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몇달까진 아니고 길면 한두달정도인데 이게 원정까지 포함일겁니다.
해외리그 같은경우에는 왠만하면 퍼스트킷,세컨킷으로 리그를 치르고 특별한 날이나 대회에 써드킷을 입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 빅클럽같은경우에는 챔스나 유로파같은 유럽대항전때 써드킷을 입는경우가 많죠.
다만 여기서 해외리그랑 비교하기는 조금 어려운것이, 그들은 돈이 부족하지 않거든요 ㅠㅠ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시민구단인 경우가 거의 없죠.. 경기장도 구단소유인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게다가 색이 이뻐서 그런지 써드킷을 출시만 해도 사는사람들이 많아서 리그에서 까지 입을정도로 홍보할 필요도 없긴 합니다.
그리고 지금 경기장을 보면 대부분 부천의 퍼스트킷을 입고오는 분들 많습니다. 좋은 현상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서포터들은 퍼스트킷을 제외하고는 구매를 잘 안하긴 합니다. 세컨킷은 둘째치고
1인당 퍼스트킷 2장 이상 구매하는경우가 드물죠 확실히
근데 퍼스트킷과 서드킷은 둘다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댓글에 구단 직원 한달월급도 안나올거라고 하셨는데 애초에 가난하고 없는 구단인데
뭐라도 더 팔아서 조금이라도 남길수있다면 뭐라도 해야지요..
경기장에 빠따옷 쳐입고 오는 새끼들 뒤통수 빠따로 후리고 싶음.
부천 홈경기장에 손흥민이랑 살라는 또 왜이리 많음?
애초에 대한민국 축구장 문화자체가 개판인듯
부천이 선도해서 바로 잡아야함
나폴리에서 타팀 유니폼 입고 다니면 변사체로 발견됌.
나폴리에서 이야기하신 타팀 유니폼(라치오) 입고 돌아다니고 무사히 살아 돌아온 저는 인자강인가요...
20세기의 일입니다만 그때가 21세기보다는 더 분위기가 흉흉했습니다.
스페셜이던 써드던 아님 고유의 홈이던 뭘입던지 경기결과나 좋았으면 팬들은 다 이해할 겁니다.
저는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부천은 빨갛게 물들어야 하는데 선수들은 정작 다른 색 입고 나오고.
스페셜 킷이 구단 재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전 거의 도움 안될거라고 봅니다. 아마 구단 직원 한명 한달 월급도 안나올 겁니다.) 아무리 재정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홈에서 다른 색 유니폼 입는 건 클럽 정체성을 지키는데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셜킷은 새로나왔고 판매량 올리려면 입어야죠 어떤팀은 어웨이킷 승률이 좋아서 홈은 시즌초만 입고 내내 어웨이만 입었던 적도 있고 요즘 리그내 보면 대부분 홈 아니라 써드킷이나 새로 낸 유니폼나오면 그거 입어요 돈벌려고 md 출시하는데 그거 사주고 그거 적극 권장이 맞는거죠
대표적인 예가 유벤투스죠, 원래 유벤투스를 상징하는 색은 핑크였습니다.
비범하게도 '남자라면 핑크!'를 외치고 타팀과 확실히 부각시키겠다고 분홍색이 주색상이었는데 유니폼 배송 실수로 넛츠 카운티 유니폼 디자인이 온게 지금의 유니폼 색상입니다.
그런데 이해 성적이 유별나게 좋아서(분홍색 때엔 이탈리아컵 한번 차지하고 나머진 중위권)
"이거 유니폼 디자인과 색상이 우리(유벤투스)와 운빨 X나게 잘 맞나봐!" 해서 그 디자인과 색상으로 바꾼 이후 현재의 왕별 세개가 된 '세계관이 바뀐' 케이스죠.
1997년에 나온 '유벤투스의 역사' 5부작 다큐멘타리 영상의 첫회인데 5:13 경부터 사진 색상이 분홍색으로 바뀌는게 보입니다. 실제 유니폼 색상이 저 색상이었다고 합니다.
분홍색에서 현재의 비앙코네리로 바뀌는 천지개벽을 한 팀이 유벤투스입니다. 거기도 원조, 구단정체성 따지라고 하면 이미 구단 정체성은 저 멀리 던져버린 팀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