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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안
정말 너무 아쉽지만 멈출 수 없습니다.
뎁스가 얇고 주전과 벤치의 간극이 큰것은 저희가 그만큼 가난한 구단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갈레고 바사니 듀오가 빠진 상황이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고 솔직히 패배할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저력은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경기는 기억할것만 기억하고 승리하지 못한 쓰라림은 얼른 뒤로해야겠죠
긍정적인 부분은 이제 선수들도 확실히 이영민 감독님 체제하에 어떤 축구를 하려고했는지 확실히 이해하기 시작했고
전술의 이해도와 완성도가 느리게나마 완성이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 조차도 이런 축구를 하려고 했구나 하면서 감탄하면서 봤던 경기였습니다.
아마 K리그1 팀이 늘어나면서 내후년에는 3팀 승격이라고 하는데..
물론 올해 승격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여나 어렵더라도 시에서 내년만큼은 지원을 조금 더 해줘서
핵심선수들과 더불어 주요 자원인 선수들은 꼭 잡았으면 합니다..
올 시즌 현실적으로 3위가 목표가 되겠지만 그래도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위까지 응원해보려고 합니다
전남경기도 기도하면서 봤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곧 전남은 경남을 만날것이고, 인천 수원 경기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2시 경기네요.. 부디 경남 인천이 승전보를 울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부천선수들 부디 무패기록 깨져서 한풀 꺾인 성남 상대로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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