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KTX 티켓 열려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광양행은 대중교통으로 갈 때에는 버스를 많이 권장했습니다.

광주터미널(유스퀘어) > 동광양제철소행 시외버스
를 추천했지요. 동광양제철소에 내리면 바로 옆이 경기장이거든요.

근데 이 방법으로 가는건 좋은데 올라올때가 좀 답답합니다.
21시경이 광주로 가는 막차라서...-_-;
그렇다고 중마터미널로 이동후 가려고 해도 21시가 다 마감입니다.

8월14일에 광양 내려간 뒤에 15/16일 다른데 가려 해도 너무 애매하더군요.
차라리 가을이면 터미널 부근에서 하루 자고 순천만국가정원, 봄이면 매화마을로 다녀오겠지만 여름은 되려 야간경기 보러 가기가 애매하더라고요...

보통 빠르게 다녀오실 분들은 KTX + 쏘카 조합으로 가되 시간 여유가 되면 여행도 하면서 오시는 것 같습니다

아 쏘카! 제가 이용해 본적은 없어서 그것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쏘카의 경우는 KTX 정차역에 반드시 있습니다. 운영주체가 코레일이거든요.
그래서 KTX 타고 역에 내린 뒤 쏘카 이용해서 용무 보고 역에 받납하는 일종의 door to door 느낌으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1일 이용이 아닌 시간에 따른 결제가 가능해서 저도 가끔가다 썼습니다.
괜찮은 서비스입니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