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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
불안요소
23라운드 기준 10~14위 하위권 5개팀들을 상대로 8경기에서 전승을 하며 승점 24점을 쓸어담아 순위상으로는 상위권을 유지중입니다.
반대로 다른 8개팀을 상대한 15경기에서는 승점 14점 밖에 못가져왔습니다. 경기당 승점 1도 안되네요.
1,2위를 사실상 굳힌 인천, 삼성전은 빼놓고 계산하더라도 우리 제외한 3~9위 6개팀들과의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11경기 3승 4무 4패.
순위는 4위인데 3~9위팀들에게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는 건 서두에 썼듯 하위권들팀 상대로 승점을 쓸어담았다라는 뜻이죠.
그나머 3승 중 2승도 7위 김포, 9위 아산을 상대로 이긴거고 우리와 직접적으로 순위 경쟁하는 3위~6위팀들 상대로 이긴건 이랜드전이 유일합니다.
현재 흐름대로 봐선 3~5위 PO 한자리는 패가 적은 전남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고, 결국 남은 두자리를 놓고 부천,이랜드,부산,김포,성남 이렇게 5팀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텐데.
순위 경쟁하는 팀들을 잡아내지 못한다면 올시즌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지금도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경쟁팀들에겐 불필요한 승점을 주지 않는게
순위 경쟁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인데
전자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후자는 아쉽습니다.
일정이 빡빡하고 날씨가 미쳐서 선수들 컨디션 조절도 힘들어보입니다.
인천-삼성 전에 과감한 로테이션 돌려도 좋을거같네요.
9월7일 인천 7시
10월4일 수원
날씨도 지금보다 훨씬 시원해질 거고 일주일에 한 번 시합이 있어 체력문제는 해결될 거 같습니다.
리그 꼴지인 천안도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닌 지금
앞으로 있을 청주전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청주전에서 최대한 빨리 점수차를 벌리고 교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남전은 6점 경기로 매우 중요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광주전에 과감히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컨디션 조절방법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