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김x , x산 , x남 이런데랑 비슷한 서포터 됩니다

박수가 보내고 싶으시다는데 어케 막냐 공산당도 아니고

쪽수 늘려서 골대뒤 분위기를 바꾸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 듯.

말씀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우리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부천을 서포트하는 목적으로 모였습니다.

공감1. 타팀응원돕기(?)
저도 영상봤는데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 확장시켜보면 K리그 올스타에서 타팀응원가 불러주는 것도 보기 좋지않았습니다. 응원가는 우리의 정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공감2. 남들이 하는 것 다 할 필요없다.
우리는 우리만의 색체가 있습니다. 부천 서포터즈가 공유하는 정체성의 색깔이 진하지 않다면 팀에 대한 열정도 그만큼 쉽게 사그라들것입니다. 우리만의 것을 지켜나갑시다.

다만, 우리가 K리그에 선도적으로 주입시킨 유럽식 울트라스 문화 속에도 선수들에게는 동업자정신, 선수와 우리에게는 스포츠를 대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박수? 야유? 무조건적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끝났을 때 상대가 존중받을 경기를 했으면 쳐줄 수도 있고 아니면 야유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에 따라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속된말로 개같이 하면 욕나오지 인사온다고 박수쳐주는 게 맞습니까. 물론 개개인마다 경기에 대한 판단기준이 다르니 의견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점 이해합니다.

우리의 색체를 더욱 진하게, 남들 한다고 눈치보고 하는 것이 아닌 명분을 챙기고 방향을 정해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나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헤르메스의 정체성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남들과 똑같았다면 부천 축구에 빠지지도 않앗을테니까요

쪽팔려서 헤르메스라고 하기 부끄러워 지기전에
이상한 문화가 안들어왔음 좋겠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우린 부천만 응원하면 됩니다.
뭔 남의팀 남의서포터 들을 그리 의식하는지 ㅉㅉ
우리기 남의팀 의식할땐 순위표 볼때 뿐입니다.

경기장 안에선 우리팀 아니면 다 적입니다.
저는 절대 박수 안쳐왔고, 앞으로도 그럴생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