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어느정도 주전을 기용했더라면..

그리고 광주같은경우는 아사니가 빠지긴 했어도 윙에서 침투를 엄청 했기때문에.... 전남에서 빨리 빼줬던 티아깅요도 있었으면.... 나쁘지 않았을거같아요..... 그리고 천안전에 체력안배 차 휴식을 부여해주고 하면 될거 같았는데ㅠㅠ 그부분에선 진짜 많이 아쉬웠어요...

동의합니다.
후반 교체멤버 들어오면서 3:7 내지 2:8로 밀렸던 경기가 3.5:6.5로 올라가더니 바로 5:5, 순간적으로 5.3:4.7 정도의 비율로 경기 주도권 잡아가는게 보였습니다.
아마 전반에서의 버티기(라봐야 간신히 전반의 절반을 버텼네요)와 함께 이런 부분이 있어서 감독 인터뷰에서 이영민 감독님이 '우리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았다'라는 멘트를 하신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또한 바사니가 현재 우리팀에 있어서 대단한 크랙이라는 점도 확인했네요.
위에 이야기한 주도권 팽팽과 역전의 순간이 바사니 투입 이후였습니다.
티아깅요에 대한 확인도 확실해졌습니다. 갈레고는 아직 부상회복이 안된 듯 하긴 합니다만. 장시영 선수의 투입이 확인된 만큼 복귀전력이 많아진 것은 긍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