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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넌
한미넌
서드킷 너무 맛있게 나왔는데
제발 물량 많이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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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구단에 "4XL나 더 큰 사이즈도 판매해달라" 고 했습니다.
(실은 제가 3XL이 꽉끼어서...)
큰 사이즈가 많이 나와서 덩치 있는 분들도 넉넉하고 편안하게 입었음 좋겠습니다.
1995-98, 2000 기준으로 PSG를 비롯한 프랑스쪽의 문화가 많이 들어왔던 부분이 있긴 합니다.
이탈리아/프랑스 문화와 디자인들이 많이 들어왔죠. 이 이야기는 나중에 '옛날 이야기'에서 할 부분이긴 하네요.
그래서 그 당시의 감성. 그리고 PSG팀이 그 감성을 기초로 해서 디자인을 많이 하다보니 비슷한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맞으면 이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실제로 1999년쯤 나이키가 PSG 스폰서 들어갔다가 디자인 구리다고 쫒겨났습니다 ㅋㅋㅋㅋ. PSG팬들이 그때 구단과 시의 스캔들 관련까지 있어서 엄청 항의했고 거기에 나이키도 같이 휩쓸렸답니다 ㅋㅋㅋㅋ)
여튼 이번 디자인은 복고라서 PSG느낌도 날 수 있을 겁니다.
2002년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 결정되는 회의에 제가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의한 것이 현재까지도 대표팀 디자인의 큰 축이 되서 현재도 유지중입니다.
그때 나이키 엄청 깠는데 당시 나이키 담당자가 참석했습니다만. 기존 유니폼에 대한 단점을 설파하자 나이키 담당자가 아무 변명도 못했습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축협 임직원분들께서도 '맞아요 그래서 그때 고생했어요' 라고 하면서 그런부분 감안해야 한다고 동의해 주셔서 제 주장이 받아들여졌죠.
머플러도 엄청 이뻐보이는데 머플러 이야기가 아직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