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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입원합니다.
2년전 수술한 자리의 차도가 많이 없어서 재수술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지금 입원해서 내일 수술 들어갑니다.
엄청나게 큰 수술은 아니고 지금 상처 안낫고 있는 자리를 다시 한번 긁어내고 피부이식하는 것인데...
일단 이번주 아산전은 결장하고 빠르면 다음 홈 경기 E랜드전에 갈 수 있겠네요. 이 부분이 어려우면 광양전에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축구장좀 그만 가라고 의사선생님이 말리고 했는데 이놈의 공놀이가 뭔지 말입니다.
엇그제 경기에서 골 들어가는 순간 카메라+렌즈 무게가 4kg이 넘는데도 그거 번쩍 들고 펄쩍펄쩍 들고 소리지르고 했더니만 상처가 터졌어요...-_-;
늘 이러다보니 의사선생님이 축구장좀 가지 말라고 하는데도 가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제가 경기장에서 온 분들에게 다치지 말라고 부탁하게 되는 거고 건강하게 잘 응원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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