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대한 충성심

팀에 대한 충성심은 강요로 만들 수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응원석에서 팀 컬러에 맞게 입고 휴대폰과 음식 섭취를 자제하며 열정적으로 응원하자는 말에 공감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홈의 경우 다이나믹, w석같이 시야도 좋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좌석도 충분히 여유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충성심은 강압적인 말과 눈치주기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에서 나와야 더욱 열정적이고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주고 권유하고 그럴 수 있게 독려해야지 조롱하듯 같은 팬들을 까내리지맙시다.

위에 말씀드린 제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홈과 먼 원정길 함께해주는 모든 부천을 사랑하는 팬분들 감사합니다.

헤르메스 리딩팀분들도 계속 발전하고 노력하시는데 얼마 남지않은 시즌 우리끼리 좀 단합하고 아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