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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

자유 조회 수 628 댓글 3 36 복사 복사

어느덧 부천이라는 이름을 달고 뛴지 17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골대뒤에 아는 사람은 10% 남짓. 열정을 불태우던 나이테 형님들은 일반 가변석에서 부천을 응원하시고

새로운 사람들(?)로 꾸르바( 이제는 아니지만.. ㅎ )가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켠이 아련해져 옵니다.

 

가족단위 팬과 어린 친구들을 보며 부천이라는 베드타운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오히려  SK시절보다도 부천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마저 듭니다.

 

예전 챌린저스 시절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평관 5천명이 되면 어떤 느낌일까..? 

그런데 그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요즘 벅찬 감동과 함께  많은 감정이 교차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평관이 1만명이 되면 어떤 느낌일까..?

 

그 꿈 같이 이뤄봅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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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신중동역고우키 25.10.20. 22:58댓글 주소 복사
저도 대장동에 대한항공이 투자한다는 말을 듣고 메인 스폰서로 생각한적이 있는데....멋진 닉네임이시네요 ㅎ
댓글
2등 양원석 25.10.20. 23:03댓글 주소 복사

[하나의 꿈이 이루어지면, 그 다음 꿈을 꿉니다.
그렇게 꿈이 하나하나 이뤄지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닐까요?]

 

다른 글의 댓글에 단 저의 답글입니다.
 

2002년 8강 진출의 그날. 부천의 올드팬들, PC통신의 나이든 사람들은 대전에 갈 수 있었음에도 표를 양보하기도 하고 해서 KBS의 취재요청에 응해서 한 호프에서 모여서 단체관람을 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다 아시다시피 안정환의 골든 골.


그날 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오늘일지는 몰랐죠"


이 말을 우리 구장에 일만념는 분이 오셔서 '부천'을 외칠때 다시 한번 조금은 다르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알고 있었어요. 그게 오늘이네요"

댓글
3등 담쟁이 25.10.21. 11:52댓글 주소 복사
15년 16년 맞는지 모르겠지만
500~1000사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딱 10년 만에 3~4배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10년 3배, 또 앞으로 10년 3배면..
평관 3만명의 시대도 반드시 도래할 겁니다.
가장 저렴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게 스포츠 관람이니
앞으로는 국내 모든 프로 스포츠의 관중이 계속 증가할 겁니다.
어쩌면 앞으로 예매하기 힘든 시기도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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