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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쓰기생각해보니 제대로 사람 구실한 원톱은 후반기 한정 말론, 2년차 루페타 밖에 생각 안나네요
결정적 찬스를 여러 번 잡는다는 것은 위치 선정이 좋다는 반증 아닐까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자리는 잘 잡는데...
발이 세모인지.. 골대 안으로 향하질 않네요..
조금 침착하게 마무리하면 사실 역대급 용병이 될 듯한데..
그 조금이 너무 아쉽습니다.
어제도 조금만 정확했다면 3골은 넣을 수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래도 우리 팀 사정에서.. 만족합니다.
롱볼 잘 받아주고 순간적인 스피드나 전방에서 압박하는거
우리 팀 여타 공격수보다는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어제 바사니 골도 몬따뇨가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하고
빈 공간에 위치한 바사니에게 패스를 해서 넣은거죠...
그리고 그 장면에서.. 골대 앞에 역시 몬따뇨가 서 있는 거 보면서
공격수가 어디에서 어떻게 공격에 관여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다 싶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방향으로 헤딩을 해버린 몬타뇨
그 왜 우스갯소리로
헤딩 제대로 못하면 삼각대가리... 라고 하잖아요
ㅎㅎㅎ
그래도 우리 몬타뇨 엉덩이로도 골 넣어주고
압박도 잘 해주고, 좋은 용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몬타뇨가 우리한테 많은 웃음 줬고 잘해줬다 생각합니다.
몬타뇨가 있었기에 이의형이 성장할수 있었다 생각하고요
모든걸 잘했으면 당연히 여기 없었겠죠
공격수에 대한 이해도와 움직임 그리고 압박까지 저는 충분히 몬타뇨가 기대이상 해주고 있습니드.
지금 충분히 잘해주고있고있고요!
몬타뇨가 없었으면 이의형도 공민현도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무엇보다 다른팀에서 생각보다 몬타뇨를 많이들 탐내더군요
갈레고 몬타뇨 바사니는 꼭 지켜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