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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큰루니
2001년 부천FC 평균관중 19471명 관중동원1위

집나간 부천 팬들 모두 집결하세요.
부천 최다관중 기록 37421명.
빠른시간내 인산인해로 가변석 치우자는 민원으로 가득차길.
그리고 전용구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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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둘리
신중동역고우키
REDS
백번천번넘어져도
부천
댓글
댓글 쓰기지금은 가변석때문에 본부석 맞은편 일반석에서는 오히려 경기장을 가리는 구간이 많은데 장기적으로 관중 수가 늘어나면 가변석 위치이동 혹은 해체가 필요할수도 있겠네요
관중석 수의 차이입니다.
광양. 포항은 당시도 현재의 전용구장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2만명대였고요.
대전은 2001년 개막전 당시는 현재의 유성이 아닌 중구에 있는 현재 철거된 '한밭종합운동장' 에서 2001 시즌 개막전을 치뤘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이 2001년 개장이긴 한데 2001년 9월 개장이라 당시 리그 개막전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뤘습니다.
그리고 한밭이 당시 1만3천-4천 정도였습니다. 2002월드컵 이후 증축되서 최종적으로 1만7천석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지라 당시 저 기록은 전구장 매진이라 봐도 됩니다.
시야가 나쁜데도 가장 많이 올 수 밖에 없던건 개막전 버프와 개막전이 열린 구장중 가장 좌석수가 많아서 가능했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았던 주말 낮에
부천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좋은 플레이 하나하나에 이어지던 환호성
(컵 대회 성적은 안 좋았지만 ㅋㅋㅋ)
그때는 부천종합운동장 지하철역이 없어서
소사역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야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3~40분가량 소사역까지 걸어 다니기도 하고
그래도 힘들지 않고 재밌고, 즐거웠던 기억으로만 남아있습니다
그날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습니다
그때는 갓 오픈한 경기장이라 시설도 참 깨끗하고 좋았지요
N석 꼭대기에서 보면 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전용경기장이 아님에도 꽤 괜찮았습니다
이번 성남 po전, 1995석에서 일반석으로 넘어 퇴장하려는데 경기장 곳곳이 많이 낡은 티가 나더군요
순수히 시간의 경과에 따른 것이 아니라, 무관심하여 경기장이 낡은 모습이었습니다
당장 새 시즌에 전용구장으로 갈 것도 아니니
손님맞이하려면 경기장 관리에 신경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하신대로 저도 한 15분은 걸어서 경기장 봤던 기억 나네요.
목동에서 학원하던 때
목동역까지 걸어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시절
차가 너무 막혀
투덜대던 시절도 있었어요
https://v.daum.net/v/20250912160846284
지난 9월 기사인데 이거 지금 하는 중일까요? 9월에 시작인데 뭔가 변화되는 것을 느낀게 없어서요
서비스석이 많아지면 전체 관중석 수는 줄어듭니다.
가변석이 들어오면서 시야 가리는 문제로 스탠드의 저층부(현재 화장실 이동통로 들어가는 부분을 기준으로 하단부)의 절반 정도는 시야가 가려져서 경기관전이 불가능합니다. 그로 인해 시야장애석을 넘어선 '판매불가석'이 가변석보다 몇배나 큽니다. 그걸 감안하면 지금 부천은 시야가 1만5천-2만대가 간신히 나옵니다.
관중 늘리려면 결국 가변석 철거를 해야 하는데 가변석 철거해서 늘리려면 적어도 2년 내내 모든 홈경기에서 매진사례가 나와야 가능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렇게 만원사례가 자주 걸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