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어느 시의원은 90억원대라고 하고 어디는 110억이라고 하는데...

어쨌건 어제 말한 67억보다 점점 늘어나는 시 지원 예산이야기를 들으며...

와 진짜 내년엔 제대로 전쟁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독님이나 선수관련 일 하시는 분들도 올해 선수들 보너스라던가 내년에 선수 쇼핑 관련해서 여윳돈 생긴 것도 맘 고생 덜었겠네요.

하지만 선수들의 주거환경 개선. 훈련장 환경 개선에도 예산이 많이 투입됨 좋겠습니다.

지난 가을철에 제가 부천시설관리공단에 경기장 관리로 문의넣었을 때 분명 올해 이후에 경기장 그라운드 조성에 더 신경쓰겠다고 답을 받았는데 '예산은?'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이게 좀 해결되었음 좋겠어요.

부천시 입장에서도 '부천BJ'관련으로 이런저런 거 나온다고 해도 부천FC가 더 많이 뉴스 타 주면 좋은 일이고 하다보니 우리에게 예산 많이 주는 거 같네요(물론 선거관련이지만...)
이때 더 치고올라가면 좋겠습니다.
감독님이 선수 데려오는거 관련 더 쏠수 있겠다는 생각에 요즘 다른 의미로 잠 못주무실거 같네요.

여튼 2026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집니다.
2016 K리그1 팀들이 부천의 FA에서의 상승세를 보고 여러 팀들이 긴장탔던 기억이 나는데 이걸 이제 시즌 내내?
아...진짜 뽕차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