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헤르메스여

저 역시 그 어느 소모임에도 속하지 않고

혼자 열심히 응원 다니는 1인 입니다.

 

어느 집단이든 수상한 점은 꼭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결말은 '언제나 정의는 승리한다' 입니다.

 

세세한 내용 100%알지 못하나

보기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확실히 구분 되는 듯 합니다.

 

구단이 이렇게 성장한 덕에 부천이라는 도시가

덩실덩실하고 있고

 

2026년도부터는 우리도 미약하지만

오랜 꿈을 실현시켜 더 강해질 수 있는 현실에 올라있습니다.

 

 

헤르메스

전통이 있고 K리그 팬 문화 역사 속에서도

참 존경스럽고 뿌듯한 우리 부천입니다.

 

'원로'라는 칭호를 받으시는분은

원로답게 성숙한 모습보여주시어 우리의 역사를 훼손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는 참 어린 헤르메스가 많습니다.

코어쪽 보시면 참 젋은 청춘들로 가득차 있죠.

 

제가 더 나이가 많고 성격상 코어와는 거리가 멀 수 있으나

그 어린 나이에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 보면 참 대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구단의 미래를 생각했을때 웃음이 나요.

 

이 어린분들에게 상처가 가지 않도록

더 단단한 헤르메스가 되도록 '원로'분들도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헤르메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