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보니까 부천 자본잠식 상태였구나
https://naver.me/GScdRZFb
기사 내용중
'재무 개선안은 올해 초 광주, 경남FC, 부산 아이파크, 부천FC1995가 제출했는데 부천은 자본 잠식을 해결했다. 규정상 2030년까지 자본 잠식 해결하지 않으면 클럽 라이선싱상 강등이다. 현재 광주 자본 잠식 액수는 41억인데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얼마씩 갚겠다는 내용을 재무 개선안에 담았다.'
그 와중에 부산은 뭥미?
경남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26년까지 승격 못하면 해체한다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해체까진 아니더라도 예산 꽤 깎이지 않으려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티켓 굿즈 사는 일밖에는 없네 ㅜ
댓글
댓글 쓰기그런 속사정이 있는줄 몰랐네요ㅜㅜ 올해 해결했으면 내년부터는 선수 영입이나 핵심 선수 유지에 돈을 더 쓸 수 있겠군요^^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은 재무제표상 자본잠식 상태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 대기업이 운영하는 다른 종목 팀들도 대부분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자본잠식 상태라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자본 총계가 플러스라고 돈이 많아서 막 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장부상 숫자에 불과합니다. 어차피 모기업,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하니까 이 장부상 숫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프로연맹이 왜 서류상 찍혀있는 숫자일 뿐인 자본잠식에 연연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윗 댓글에 이제 자본잠식 벗어났으니 앞으로는 지금보다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써봅니다. 달라지는 건 없을 겁니다 아마도.
자본잠식은 지원금이나 운영비대비 수익늘리라는 의미인거같은데 의미없다고하기에는..
부천은 시지원금을 가지고 선수단 외로 쓸 수 없는 것이 문제네요. 대출 발생하면 그 외 돈으로 갚아야하는데 문제가 자본잠식이 서류로 그대로 남으면 2030년 이후에는 성적이 좋아도 승격을 못함 ㅜ
운동장 가까이는 건너편에 주택가가 있는데 그쪽으로 가셔야 그나마 호프 한잔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 그 때문에 부천역까지도 가봤는데 크게 뭐...-_-; 소사역도 대동소이합니다.
근데 이건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여기서 벗어난 곳이라면 서울상암/인천숭의/대구 대팍 외엔 근처에 대규모로 먹고하기 그런 곳은 없습니다. 상암도 사실상 대규모로 먹고뭐 하는 곳을 따지기 애매합니다.(인근 아파트단지와 상암경기장 내의 대형마트외엔 결국 홍대나 DMC까진 가야합니다)
그 때문에 동대문운동장 철거 때 넘 아쉬운 부분도 있었죠. 그런 면 때문에 상동의 구장 계획이 무산된게 너무 아쉽습니다.
굿주도 다양하게 많이 내고 많이 팔리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