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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입니다.

조회 수 1,427 댓글 10 33 복사 복사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최근 제기된 문제 제기와 관련하여, 운영자로서 확인해드릴 수 있는 사실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1) 메일 주소 제공(개인정보) 관련

 

먼저, 해당 메일 주소는 개인적 친분으로 임의 제공된 것이 아닙니다. 2025년 9월 5일, 당사자가 분쟁 절차 진행을 위한 공식 서면(소장 사본) 제출 및 요청을 했고, 그 요청의 취지와 범위를 확인한 뒤 필요 최소 범위에서 제공되었습니다. 관련 서면은 운영자에게 직접 전달되었으며 현재까지 보관 중입니다. (단, 추가 공개는 하지 않습니다.)

 

2) (구)팬페이지 및 현 홈페이지의 IP 수집 관련

 

일부 전달 내용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기반의 (구)팬페이지는 게시물 작성 IP 저장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고, 현재 홈페이지(bucheonfc.net) 역시 동일한 운영 방식입니다. 또한 2025년 4월 4일 오전 7시 50분, “팬페이지는 IP 수집을 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운영자가 단체 대화방에 남긴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리딩팀장으로 관리자 접근이 가능하셨으니 잘 아시시라 생각합니다.

3) 다중계정 및 운영 개입 원칙 관련

 

홈페이지 운영 원칙은 예나 지금이나 “운영자의 직접 개입 최소화”입니다. 대신 이용자가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신고 기능, 분리(차단/숨김) 기능 등을 운영해왔습니다. 네이버 메일 인증은, 과거 사례처럼 법적 문제 발생 시 최소한의 책임 소재 확인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최소 장치입니다. 활동 자체를 제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절차로 대응하기 위한 범위입니다. 실명 인증 도입 의견도 있었으나, 실명 기반 운영은 개인정보 수집·보관·보안 체계가 필수입니다. 운영자가 그 수준의 인력·역량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최소 수집 원칙을 유지했습니다. 게시글 삭제 역시 운영자가 임의로 여론을 통제하기 위한 방식이 아니라, 원칙적으로는 유지하되 작성자 본인의 요청 또는 명백한 위험(권리 침해 등)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조치해 왔습니다. 선녀와파수꾼 글 역시 제가 삭제한 것이 아닌 본인 요청 후에 삭제조치한 것을 잘 아실겁니다.

4) 개인 친분/단체 대화방 내용 공개 관련

단체 대화방에서 오간 내용은 어디까지나 모임 내 개인의 발언이며, 사이트 운영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내용입니다. 이를 그대로 공개하는 방식은 사실관계 확인을 어렵게 하고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사적 대화 내용 공개로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운영자가 과하다고 판단한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한 적은 있으나, 이는 특정인을 보호하거나 덮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명예훼손/개인정보/권리침해 등 위험을 줄이기 위한 최소 조치였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취할 수 있는 내용을 주위에 조언을 해준 적은 있으나 운영자가 사이트 자체를 수정, 삭제해나가면서 덮어버리려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제가 운영자 신분으로 개인 정보를 제공한 것은 앞서 말씀드린 선녀와파수꾼과 같이 소장이 접수되었을 때 그리고 2013년 곽경근 감독과 관련해서 (당시 홈페이지는 IP 수집 중) 경찰에 그대로 IP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 고소를 당했던 분들 역시 저와 친분이 있던 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운영자가 해당 계정의 사용자를 안다는 이유만으로 이것을 개인이나 경찰 혹은 기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친분있는 자들을 지켜주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으나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운영상 알 수 있는 정보 외에는 '모른다' 라고 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5) 기타 전하고 싶은 말

 

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얼떨결에 홈페이지를 맡게 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의 팬커뮤니티까지 꽤 오랜기간 사이트 운영을 담당해왔습니다. 전문 지식이 부족해 중간 중간 에러도 많이 있었고 그 때마다 벼락으로 공부하여 사이트를 수정해오던 것도 어느덧 1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부터는 리딩팀에 운영자 위임을 하였습니다만 홈페이지 자체를 관리해줄 수 있는 마땅한 대체자를 찾지 못해 그대로 맡아서 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우리팀을 알고 많은 이들이 부천을 함께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저런 시도를 해왔지만 계속 긁어부스럼이 생기는 것은 큰 스트레스네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팬커뮤니티는 여러 의견을 듣고 폐쇄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팬커뮤니티를 만드실 분이 계시면 좋습니다. 사이트를 그대로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는 개인 서버상에서 운영중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보이지만 가능하다면 협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련 내용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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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우하하마 25.12.16. 20:25댓글 주소 복사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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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1995 25.12.16. 20:50댓글 주소 복사

팬페이지 개설,관리 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운영자님의 부천fc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 모든 선의에
감사를 표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영자께서 악의적으로 정치질 하셨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오랜 주축 서포터 이셨기에 알고있었던 격양된 지인을
절제시키느라 그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불미스러운 사건속에서의 아쉬운 대처에 유감스러운 마음이 듭니다ㅜㅜ

앙금을 풀건 풀고 반성할건 반성하고 오해는 해소해서
다시 붉게 소리 치고 이야기하는 건전하고 발전적인
팬페이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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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DoubleERainbow 25.12.16. 20:50댓글 주소 복사
응원합니다.
한편으론 이러다 또 게시판 폐쇄되는게 아닌가.. 걱정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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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남자 25.12.16. 21:30댓글 주소 복사

오랜 시간 동안 고생하신 줄 압니다

이번 문제가 현명하게 처리되기를 바랍니다

또 다시 팬 페이지가 없어지거나
패쇄되거나 별도로 다른 팬 페이지가
생겨나거나 하는 아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이 되기 전에

당사자들의 원만한 합의와 필요하다면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비내리는 K3 개막전에서도
효창운동장에서 서울유나이티드와 다투면서도
차기석선수를 보러 속초를 함께 다니면서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던 헤르메스입니다

그 이름 하나로 목청높여 팀을 응원하던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눈높이를 가지고
함께 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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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볼 25.12.16. 21:49댓글 주소 복사
한분이 문제인것 같은데 그분 그냥 활동안하시면 안되나요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크게 도움되지 않는것 같은데
운영자 입장은 나왔고 본인이 입장을 밝히시죠
원로시라니까 통큰결정 부탁드립니다
댓글
캐드볼 25.12.16. 22:15댓글 주소 복사
@ 이영민의플옵교실
호나우도=시스템=대빵=메쉬=굵은악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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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16. 22:43댓글 주소 복사
고소하신다니 무섭네요 ㅎㅎ
중립하신다는 말이 비해 의혹은 충분히 납득되진 않습니다만
현재 리딩팀에 대한 지지는 존속하겠습니다.
댓글
폭주기관차 25.12.16. 23:11댓글 주소 복사
왜 운영자님은 레벨이 30이에요?
불공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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