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팬 기준 이런 것보다는 예의와 존중의 문제가 아닐까요?
경기 시작 전에 다들 머플러 들고 합창하는 곡인데 상대편 선수 왔다고 박수를 치는 것은 분위기를 깨는 행위라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자리를 지키고 응원하는 분들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없어 보이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다른 곡도 아니고 북도 안 들어가는 곡인데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죠.
욕설 등의 지양해야 하는 부분 혹은 아까 선수이야기도 그렇고 각자 가진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으나 긴 시간 내려온 서포터 문화에 대해서도 존중해줘야 할 부분 또한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경기내내 목청껏 외치는 분들 혹은 그 분위기를 깰 수 있는 행위는 되도록이면 자제 해야죠. 저는 계속 응원 할 자신이 없어서 일반석에서 보는 사람인데 지금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은 충분히 이해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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