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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남자
꿈☆은 이루어진다~ 꼭!!
이렇게 꿈이
현실이 되는게
가능하군요~
저는 당시
7살이었던 아들과 함께
2007년부터 지지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우리들이 꿈꾸어왔던
큰 목표가 이루어졌네요
제 직업이 그래서
현장에는 못 갔지만
경기 끝나기 15분전부터
수업하다 말고 나와
눈물 머금고 지켜보다가
끝내 제자들에게
우는 모습을 들켜버렸지만
부끄럽지 않았고
함께 환호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승격이
확정되었을 때는
제자들을
명문대 합격시켰을 때보다
훠얼씬 커다란 성취감이 느껴졌어요
이제는 더 자신있고
큰 목소리로
부천FC 지지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고
이제 우리는 2부리그보다
훨씬 더 치열한
1부에서의 2026 시즌을
냉철하게 준비해야겠네요^.^





메롱둘리
신중동역고우키
REDS
백번천번넘어져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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