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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소사
1부 승격으로 응원과열 관련되서 남겨봅니다.
승격으로 1부 첫 시즌을 앞두고 있다보니
전체적인 응원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 같아서 미리 준비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1부리그로 승격함에 따라 관중 숫자나 원정 이동도 늘어나고,
중계나 기사 노출도 더 많아지면
응원석에서의 작은 상황도 크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직장동료 (다른구단의 팬 - 옆동네)에게 들은 사례에 따르면
소모임 확장과 응원 과열로 문제가 불거진 경험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사전에 기준을 만들었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을 거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우리 부천이 같은 흐름으로 미리 준비한다면
괜한 논란없이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인지 정리를 한번 해 봤습니다.
1. 응원석 기본 행동 기준
2. 상대팀, 심판 대상 표현 범위
3. 소모임 공통 운영 가이드
4. 과열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조치방법
1부리그라는 새로운 곳에 올라가니
응원방식도 그에 맞게 정리할 시기라 생각이 듭니다.
발생될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구단 측이나 리딩팀에서도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롱둘리
신중동역고우키
REDS
백번천번넘어져도
부천
댓글
댓글 쓰기더불어서 우리 구단 2025 메세지를 작성한게 내용이 좋던데,
헤르메스도 우리가 지향하는 응원 방향성에 대해 리딩팀에서 정의가 되면 좋겠습니다
추상적이지만 열정이라든지, 서포터석 왔으면 응원하고 노래 부르자는 의미에서, 샤우팅 같은 단어나 문장으로 우리의 가치와 내용을 정의해서 뭉치면 더 좋겠습니다
신규 퍤들도 많이 늘어나고 관심도도 많이 늘어나서~
모든사람을 통제할수없지만
미리 알고 시작하는것은 틀린거 같아요
내년에 1부에 첫 시작이니
낭만과 품격이 있는 헤르매스를 기대합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축구장에서 욕이란 욕은 다 배웠는데
부모입장이 되다보니까 아들이랑 같이 가기는 쉽지않더군요
욕설보단 위트있게 조롱하는 문화가 생기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제 인생 베스트 드립은
언젠가 성남전에서 들었던
너 이름이 뭐야?? 삼정톤 입니다
너는 이름이 뭐야?? 맥콜 입니다
이걸 뛰어넘는걸 못봤는데
쌍욕대신 위트있게 조롱하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