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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틴나인티파이브
이 좋은시기에 잔치를 벌여도 모자른 시기에
정말이지 우리 헤르메스내에서 곪아 터진 상처들이 드러나는군요.
드라마 대사중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여기 사과가 하나 있습니다.
이쪽은 썩었네요, 이쪽은 안 썩었구요.
반은 썩고 반은 먹을 만 합니다.
그럼 이 사과는 썩은 사과일까요, 아니 일까요?
사과가 썩은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썩은 사과를 그대로 두고 모든 사과를 다 썩게 할 수는 없습니다. 썩은 부위는 반드시 도려내야 그나마 먹을수 있는 사과가 됩니다. 비록 그 썩은 부위가 나 또는 우리가 될 지라도요.
조직이 새로워 질려면 썩은 사과를 도려내야 합니다.
논란을 일으켰던 분들이 썩은사과라면 아무리 원로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한들, 도려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가합니다.
잘못행동한 부분은 다 인정하고, 그간의 욕심 내려놓고 새술은 새부대에 담는것인 만큼 물러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메롱둘리
신중동역고우키
REDS
백번천번넘어져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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