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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계속 운영자 운영자 하시는데 여기에서 말씀하시죠
긴 글이 오고가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못 짚고 계신 것 같아 주요 이슈 요약부터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주어는 모두 운영자입니다.
사이트내 회원의 개인 정보를 넘겼느냐? : NO
고소건에서 IP를 삭제했느냐? : NO
(구)저장소에서 임의로 데이터를 조작했느냐? : NO
지인이어서 비밀글 처리 했느냐? : NO (규정에 어긋난 상황에서 타회원에게도 똑같은 처리를 함)
마지막으로 바스템에 대해 운영자가 개입하여 여론 조작을 했느냐?: NO
제가 개인과 운영자를 동일하게 보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제가 삼으시려면 운영자가 자기 자신 (개인)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직접 개입을 했느냐 안했느냐로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개인과 운영자 계정을 나누어서 소명했습니다.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예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어떤 축구 심판(운영자)이 A팀의 팬 출신(개인)이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A팀과 B팀의 경기의 심판을 맡게 되었다고 합시다. 만약 심판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A팀에 유리한 판정을 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심판의 역할에는 충실히 했다면 문제 사유가 아니죠.
저는 운영자 이전에 개인입니다. 개인의 종교나 정치관 혹은 가치관이 어떻든 간에 운영자라는 지위에서 개인을 드러내지도 않고 그 권위를 행사하지도 않았다면 '운영자'를 '개인'과 결부시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게다가 그 '개인'이 어떠한 연유로 그러한 발언을 했는지는 대강 나온 것 같은데요.
아까 남성현씨와 통화를 했습니다. 사과한답니다. 뭐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현 사이트뿐만 아니라 타사이트에서도 별별 소리를 다 들은 상태에서 뭐가 달라지겠습니다만 허망합니다.
바스템 사장님의 제안은 감사드립니다만 솔직히 이대로 홈페이지를 운영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이 사이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하고 폐쇄하고 사이트내의 개인정보는 즉각 폐기할 생각입니다. 이전 폐쇄는 타의에 의해 이루어졌다면 이번에는 자의로 폐쇄합니다. 폐쇄를 원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고 빨리 이 상황이 끝나길 바라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끝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2026년에는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간의 운영에 미숙하여 불만을 가지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폐쇄하고 싶은데 아직 할 말이 남으신 분들도 있어보이고 저에게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기간을 두겠습니다.
운영자의 입장에서 직접 댓글 달아드리겠사으니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사이트 지속 운영이나 의미 없는 댓글이나 질문은 죄송하지만 안 받겠습니다)





메롱둘리
신중동역고우키
REDS
백번천번넘어져도
부천
댓글
댓글 쓰기뭐가 진실이고 가짜인지.
손바닥으로 하늘을가리려는건지.
1부승격에 찬물 제대로네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만족하실 결말이 나오셨나요?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던
그 키 크고 순수하고 잘(?) 생겼던 모습
여전히 기억합니다.
그동안 잘 참아내셨어요ㅠ
ㅡ
사이트 닫겠다는 이야기 나오기 전에
말렸어야 했는데 그럴 입장이 못 된
시간들이 많이 아쉽고 안타깝네요ㅠ
ㅡ
"언제나 부천"이 1부리그에 올라갔는데
미래를 향해 나아갈 멋진 계획이 아니라
과거를 가지고 다투고만 있으니
우리는 지금 무얼 위해서
이러고 있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ㅠ
이곳이 새로 오픈했을때 참 좋았어요. 아이콘 시스템도 포인트 시스템도 재밌고 쾌적한 인터페이스도 좋구요. 하루 1-2시간은 계속 글리젠 기다리면서 또 직접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했네여.
그리고 서포터 홈페이지에 있던 우리 구단의 서포터의 발자취도 참 좋았습니다. 저 같은 뉴비가 더 우리 구단을 깊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구단을 지키던 그 순간도 운영자님은 다 함께하셨겠지요? 부럽기도 합니다.
일면식은 없지만 그리고 저보다 여유있으신 형님이시겠지만 사비로 운영하신다는 말을 듣고는 작게나마 후원도 하고 싶었습니다.
마음 바뀌시지 않으시다면.. 그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올한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성현입니다.
오늘 호나우도님이 올리신 글을 읽고, 처음에는 바로 반박하려 했고 댓글도 달았다가, 현재는 삭제한 상태입니다.
어느 분의 댓글을 봤습니다. 서로 무언가 공개하고 망신주는 싸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당사자 뿐만 아니라 보시는 분들에게도 상처만 남기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제기한 내용에 대해 팬커뮤니티 운영자분의 설명이 충분히 이해 가능하며
따라서 일련의 사건에 운영자가 개입했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기 위해 전화를 드렸단 점을 말씀드리고,
그 과정에 있었던 잘못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질 부분은 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남겼던 3개의 글은 현재 비밀글로 수정해놓았습니다.
제가 글을 남기는 과정에서 제 억울함만 호소하고 풀기 위해서 많은 부분을 놓쳤던 것 같습니다.
서로 직접 대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건에 대한 관점이 A, B로 다른데
A를 반박하는 글을 B로 반박하고, B를 반박하는 글을 A로 반박하는 상황만 반복될 것 같습니다.
호나우도님이 추가 글을 작성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후에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부천을 20년 넘게 사랑한 사람인데, 1부 승격에 찬물을 끼얹고 싶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즐거워야할 분위기 즐기지 못한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 조용해지는가 싶었는데 없어지네요. 제가 첫 글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질문을 받는다 하셨으니 한가지만 여쭐게요 이메일 주소를 넘기신거 아니셨나요? 개인정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전달한 메일은 개인메일로 주고 받은 메일 주소였기에 ’사이트내‘ 라고 한정하여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