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 주말이네요!
전반전에 골먹히고 나서도 오늘은 이기는 날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한테도 오늘 같이 몰아치는 경기력이면
져도 화 안난다고 말할 정도로 이랜드를 압도한 하루였네요
장시영 선수도 적극적이고 자신감넘치는 모습에
그 동안 약한 혈자리였던 윙백의 빈자리가 채워지는것같아 기분이 더욱 더 좋습니다.
박창준 선수도 본연의 포지션에서 창자기 다운 모습을 보여서
그 또한 좋았네요ㅎㅎ
그리고 카즈 선수도 조금은 폼을 찾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모로 잘한 경기였고 다시한번 우리팀에 더욱 기대를 걸어보고싶게 하는 날이네요
모두들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 안산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 보여줬음 좋겠네요
ps. 몬타뇨 선수가 경기끝나고 통역분 말듣고 급히 락커로 뛰어가던데 별일 아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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