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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때문에 커뮤들이 난리네

자유 조회 수 413 댓글 7 7 복사 복사

선수 하나에 뭐 이리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구단은 이제 계획이 없다하고 선수 본인은 더 뛰고 싶어서 이적 이걸로 끝 아닌가? ㅋㅋ

 

연봉도 적지 않았을 것 같고 정리겸 은퇴 수순으로 가려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여기저기 커뮤보다가 조용하길래 써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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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한결아빠 25.06.25. 16:44댓글 주소 복사
기성용은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니 팬들 입장에서는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러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도 제가 만약 서울 팬이라면 기성용은 서울에서 은퇴해야 된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선수입장에서는 뛰어야 하니 이적하는 것이라지만 기성용 입장에서도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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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25.06.25. 16:55댓글 주소 복사
@ 한결아빠
아쉬워 하는 마음이야 있을 수 있고 그 정도 수준이면 모르겠는데 지금 이야기하는 거보면 그럼 어떻게 하자는 건지 전 모르겠어요.
억지로라도 경기에 출전 시켜야 한다는건지 아님 감독을 바꾸자는건지 그냥 아쉬움을 넘은 화풀이인지
유럽의 레전드 대우 받는 선수처럼 최소 경기 4~500경기 정도 뛰고 엄청난 활약까지 한 선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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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 25.06.25. 18:12댓글 주소 복사
@ 응가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팬들이 전반적으로 선수 개개인에 대한 애정이 큰 것 같습니다.

토트넘만 보더라도 팀 주장에 우승까지 시켜준 레전드가 예전 같이 팀에 도움이 안될 것 같으니 팬들도 여기까지라고 받아들이는 것 같던데요.

그나저나 기성용은 진짜 말년까지 구설수가 끊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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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1995 25.06.25. 17:24댓글 주소 복사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퍼거슨 감독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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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대빵 25.06.25. 18:02댓글 주소 복사
깔끔하게 은퇴하면 모두가 해피하고 그림 좋을텐데요.

수원삼성 염기훈이 비슷하게 은퇴 안하고 몇년을 질질 끌다가 지금 팀이 어떻게 됐는지 봤으면서도 상징적 선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붙잡고 있어야한다라고 하는 북패팬들 이해가 좀 안됩니다.

레전드고 상징이고 경기에 뛸 수 있고 도움이 되야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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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전선 25.06.25. 22:18댓글 주소 복사
뭐 연고이전 하는 팀이라 뭐든 다 할수 있는 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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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보이즈 25.06.25. 23:10댓글 주소 복사
북패라는 팀은 아는데 서울에 축구팀이 있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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